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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북(eBook)을 왜 살까? Open and Social

MP3 포맷은 나오자 마자 엄청난 호응속에 빠른 속도로 사람들에게 퍼져나갔다. CD와 테이프로만 듣던 음악을 언제 어디서나 컴퓨터만 있으면 들을 수 있다니, 그것도 누구나 쉽게 공유하면서. 더블데크로 어렵사리 테이프 복사해서 듣던 시절은 불과 20년도 안되지 않았나.
그러나 기술적으로는 MP3보다도 어렵지 않을 것만 같은 eBook은 여전히 표류중이다. 아마존이나 애플이 힘을 쓰고 있지만 그건 먼 나라 이야기이고 국내만 해도 대체 딱히 대표적인 eBook 기업이 떠오르지 않는다. 왜 그럴까? 왜 유독 국내에서는 eBook이 활성화되지 않는걸까? 스마트폰은 그렇게 많이 들고 다니는데 왜 eBook은 안뜨는 걸까? 옛날처럼 컨텐츠는 종이로만 보던 시절도 아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읽고 사람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시절인데 eBook만 굳이 과거 종이시절에 얽매여 외면당하는 것이 비활성화 이유의 다는 아닐 것이다.

이유는 사실 단순하다.

여전히 eBook의 포맷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에 의해 매우 제한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MP3는 멜론이 제공하건 벅스가 제공하건, 상관없이 완벽하게 어떤 플레이어나 장치에서도 똑같은 질로 들을 수 있다.

하지만 eBook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 망하거나 서비스를 안하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때로는 전용 Viewer에서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기술의 발전이 빠른 시대에는 1-2년만 지나도 해당 eBook을 읽을수도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 맘에드는 사람에게 빌려주거나 선물해주는 것도 어렵거나 아예 불가능하다. 회원가입을 안하면 아예 읽을 수도 없는 책이 그게 무슨 책인가? 이렇게 사용에 제한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일반 서책에 비해 eBook은 그다지 저렴하지 않다. 적어도 기존 서책에 비해 소유할 수 있는 권한이 아주 낮아졌으니 10분의 1가격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과연 이런 eBook의 총체적인 단점에도 불구하고 eBook시장은 선전할까? 나는 매우 매우 부정적이다.

덧글

  • 나인테일 2012/05/25 16:47 # 답글

    미국에선 이미 전자책 시장 매출이 종이책을 뛰어넘었습니다. 전자책 단가가 더 싸다는 점을 감안하면 판매 부수는 훨씬 더 많겠죠.
    전자책 시장이 성공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를 이야기 할 단계는 이미 지났다고 보입니다.
  • Coyote 2012/05/26 23:06 #

    그러나 미국은 대륙이 너무 넓어서 책 한 번 배송하자면 일주일 가끔은 한 달 걸리는 경우가 있는 곳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구글이 책시장 나선 이유가 그거'~')
  • RuBisCO 2012/05/25 17:25 # 답글

    그게 아마존 같은 데선 HTML5로도 서비스 합니다.
  • 소마 2012/05/25 17:58 # 답글

    이북 표준화를 해서 표준 포맷같는게 안 나올까 예측해봅니다.
  • Calmglow 2012/05/25 22:25 #

    예 언젠가는.. 기대해봐야죠. ePub가 있지만 여전히 세부 호환성은 문제가 있네요.
  • Jjoony 2012/05/25 18:35 # 답글

    글쎄요..이북쪽에도 epub이라는 표준이 있고, pdf나 chm등 어느 기기에서나 지원하는 포맷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epub이 좀 구려서 많이 안쓴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표준이 없어서 그런건 아니에요.
    지적하신 내용이라면 오히려 DRM이 문제지요. DRM 문제는 mp3도 동일합니다.
    이북의 큰 문제점은 mp3처럼 디지털 전환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애초에 디지털로 제작된 컨텐츠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고가의 장비 없이 일반 PC와 아날로그 플레이어만 있어도 녹음하여 변환이 가능한 mp3와는 달리(품질은 논외)
    출판물을 이북화 하는 것은 컨버팅 자체가 엄청난 시간, 금전과 노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간단한 작업이 아니죠.
    저도 킨들과 스토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포맷이 부족해서 책을 못보진 않습니다. 문제는 "볼만한" 책이 없다는 거죠.
    그나마 해외는 아마존이 있고, 윗분이 지적하신 대로 이북이 종이책보다 더 많이 팔리는 경우도 있지만 국내는 암울하죠..
    북스캔을 이용하더라도 책 구입비와 북스캔 제작비, 이중으로 돈을 들여야 하니까요.
  • 이탈리아 종마 2012/05/25 19:25 #

    그게 사실이라면 역시 자금 투자의 효율성 문제군요;

    세상은 예산이 지배하는 모양입니다.
  • RuBisCO 2012/05/26 00:55 #

    에, 정확히 말하면 MP3는 이미 처음부터 음원이 디지털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 비올 2012/08/16 01:14 # 삭제

    출판사들의 문제겠지요. 요즘 손으로 글쓰는 사람은 없기에, 99.99% 원고는 컴퓨터 포맷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워드프로세서 포맷이지요. 출판사에서 맘만 먹는다면 그걸 이북 포맷으로 변환하는건 그리 큰 노력이 아닙니다. 좀 더 최적화 하려면, 약간만 신경써서 편집하면 됩니다. 하지만, 구지 최적화하지 않아도 워드프로세서에서 작성된 파일들은 대부분 이북 리더에서 읽을만한 포맷으로 잘 변환되지요. 아마도 한국 출판업계에는 아마존 같은 영향력 있는 전문 유통 업체가 없나 봅니다. 미국도 아마존이 킨들 1세대 만들때만 해도 시장의 반응이 냉답했는데, 2세대, 3세대 가면서 기기의 발전과 함께 유통망을 장악한 아마존의 영향력 덕에 대부분의 출판사들이 동참하게 된 것 같아요. 머지않아 일본 시장에 아마존 킨들이 진출한다고 하는데, 양상이 어떻게 발전할지 보는것도 흥미롭겠네요. 한국은 어차피 다른 나라들 다 하면 유행을 따르는 경향이 강하잖아요.
  • 라마르틴 2012/05/25 19:30 # 삭제 답글

    그냥 돈지랄입니다. 거기에 최신 유행을 선도해간다는 약간의 과시욕. 분명히 너무 밝은 빛 때문에 눈부셔서 오래 못 봅니다
  • 지나가는이 2012/05/25 19:34 # 삭제

    안그런 사람 많은데 너무 냉소적이시네요
  • 청풍 2012/05/25 19:35 #

    E북은 전자잉크를 쓰는데 무슨ㅋㅋㅋㅋㅋㅋ
  • Amati 2012/05/25 19:51 #

    암 그라제! 살 돈은 없고 쓰는사람 보니 배알은 꼴리고. 전자잉크는 눈부셔서 못보는거제잉~
  • 루루카 2012/05/26 00:27 #

    eBook Reader 구경이나 해보셨는지?
  • thinking 2012/05/26 02:27 #

    ....킨들이뭔진아시는지..
  • che1967 2012/05/26 21:53 #

    전자 잉크에 백라이트라도 쓰는 모양이네요.

    백라이트 없이 자체 발광하는 전자잉크라도 새로 나온 모양이죠 ㅋㅋ
  • 유나씨 2012/05/25 20:23 # 답글

    우리나라에서 왜 eBook이 안되냐구요?
    책을 안 읽어서요. 전자책이 문제가 아니라 국내 출판 시장 자체가 똥망이에요. 아, 문제집 같은 학습지나 자기 개발서 말고요. 그쪽은 나름 팔리니까...
  • Calmglow 2012/05/25 22:24 #

    책을 안읽어서는 아닙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출판인구가 결코 작은 것만은 아니예요. 미국이나 중국 일본과 비교하니까 그런거죠.
  • 2012/05/25 21:2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천하귀남 2012/05/25 21:25 # 답글

    아마존만큼 많은 책이 나오나 하면 이건 한물간 자기개발서 지하철역 떨이서점에 나오는듯한 책이나 수북하니 살리가 없지요.
    영구보전보다는 한번읽으면 끝이다 시피한 잡지류 같은것도 이북에 도움되겠지만 이건 전자책이 흑백이라 상당수 컬러인 잡지는 나올수가 없습니다.
  • 천하귀남 2012/05/25 21:34 #

    교보문고 이번달 역사부분 전자책 보니 몇종류 되지도 않는데 웬 족보만 수북합니다. 이러니 누가 전자책을 사볼려구요.
  • 오오 2012/05/26 04:36 # 답글

    단가와 부피/무게의 장점은 무시 못하죠. 그리고 해외 원서 구매라든가....
  • 세이코 2012/05/26 07:58 # 답글

    제 생각엔 mp3의ㅜ성공요인은 무엇보다 손쉬운 공유가 아니었나 싶네요.
  • DLIVE 2012/05/26 09:38 # 답글

    상당히공감가네요
    가격도 그렇고
    뭣보다도 업체가 중구난방이라는 문제가ㅡㅡ;
  • 라마르틴 2012/05/26 10:08 # 삭제 답글

    엘이디 처음 나왔을 때도 그랬다. 엘씨디에 비해서 열 배는 선명하다고. 엄청 획기적인 디스플레이인 줄 알았지. 근데 써보니까 엘씨디에 비해서 밝기만 밝아졌지 선명도에 있어서는 별 차이 없더만. 지금 가격도 엘이디나 엘씨디나 별반 다르지 않지. 소비자들이 더 잘 아는거야. 써보니까 별로 안 좋다 이거거든.
    전자잉크 뭔지 잘 모르겠는데. 그거나 그거나. 전철 타고 지나가다가 보니까 외국인 하나가 이북 보길래 옆에서 봤는데 계산기 화면이더라. 눈은 안 부실지 모르지만 흑백화면으로 불편해서 어떻게 보나.
  • 식용달팽이 2012/05/26 10:09 #

    책은 흑백이라 불편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ㅎㅎ
  • 라마르틴 2012/05/26 10:18 # 삭제

    책은 빛이 일단 책의 표면에 부딪힌 다음에 반사된 빛을 보는 거라 전자적인 디스플레이하고는 다르지요. 아무리 디스플레이를 잘 만든다고 해도 자연적인 빛을 절대로 따라갈 수 없습니다. 저는 피디에프 문서 볼 때 엘씨디 노트북으로 화면 밝기 약하게미세조정하고 글씨 크기 미세조정해서 보는데도 문서 하나 볼 때 엄청 불편합니다. 어쩔 수 없는 한계입니다. 사전 같은 거 검색 필요한 거나 이북으로 볼까. 안 되는 겁니다. 정말 실용적이면 제가 벌써 만들어서 돈 많이 벌었을겁니다
  • 지나가다 2012/05/26 10:39 # 삭제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계시거나, 혹은 전자잉크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시거나 둘 중의 하나인 거 같네요, "책은 빛이 일단 책의 표면에 부딪힌 다음에 반사된 빛을 보는 거라 전자적인 디스플레이하고는 다르지요." 라고 하셨는데 님이 말씀하신 그게 바로 전자잉크입니다. 백라이트를 쓰지 않기 때문에 눈이 덜아픈 거죠. 지금 전자책의 판매가 지지부진한건 전차책 자체의 가격도 문제지만 인프라의 문제가 더 큽니다. 솔직히 위에 어떤분이 댓글 다신 대로, 읽을만한 전자책이 없어요...

    반면에, 어느정도 인프라가 구축된 여기 캐나다에서는 전자책 들고 다니는 사람 보는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 라마르틴 2012/05/26 11:18 # 삭제

    백라이트를 안 쓴다라? 그럼 빛이 없는 곳에서는 전혀 안 보인다 그겁니까. 그런 디스플레이가 과연 가능할까. 뭔가 속는다는 기분이 드는데?
  • 지나가다 2012/05/26 11:34 # 삭제

    ... 전자책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군요...
  • 라마르틴 2012/05/26 11:48 # 삭제 답글

    기초적인 물리 상식을 가지고 생각해봐라. 백라이트 없는 디스플레이가 과연 가능한지. 지금 보고 있는 엘씨디나 엘이디 전원 끄고 화면을 봐봐. 그냥 검게 보이지. 디스플레이는 빛을 전혀 반사하지 않기 때문에 빛이 있는 곳에서도 검게 보이는거야. 만약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는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전원을 끈 상태에서도 고유한 색깔을 보여야 하고 전원을 켠 상태에서는 그 위에서 액정 분자들이 전기적 신호에 의해서 반응하여야 하는데. 액정 자체가 빛을 선택적으로 투과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반사가 안 일어나는건데. 그럼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메카니즘을 사용하는 그런 재료가 있다고?
  • 나나당당 2012/05/26 12:50 #

    액정 아니라고요.모르면 검색이라도 한 번 해보든가 머릿속에서 상상으로 논리전개하면 곤란하지요.
  • 식용달팽이 2012/05/26 13:09 #

    모르시면 정말 전자종이(e-paper)나 전자잉크(e-ink)에 대해서 검색이나 한 번 해 보시지 그러십니까. 세계의 그 많은 IT Geek들이 전부 병신 머저리인 것은 아닌데 왜 e-book에 대해서 토론하는지....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 이름없음 2012/05/26 13:12 # 삭제

    E-ink까지 따로 얘기할 필요도 없고 계산기
  • 식용달팽이 2012/05/26 13:20 #

    그리고 원래 액정 종류의 디스플레이들은 백라이트 없이 볼 수 있는 종류입니다. 다만 우리가 흔히 보는 전자기기용으로 나오고 있는 액정디스플레이들은 불을 끄건 안 끄건 봐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백라이트를 탑재하고 있는 것이지요.
  • 우와... 2012/05/26 19:30 # 삭제

    이렇게 당당한 얼간이는 오랜만에 본다...
  • 오오 2012/05/26 21:44 #

    GBA초기 모델이 백라이트가 아닌 '반사'액정 디스플레이였는데...
  • shaind 2016/04/04 22:44 #

    위에서 라마르틴님이 말한 '계산기 화면'도 액정이고, 백라이트 없습니다. 전자시계들도 다 그렇구요. 당연히 따로 el라이트를 켜지 않으면 밤에는 안 보이죠.
    백라이트 없는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대표사례입니다.

    하지만 종이책도 마찬가집니다. 종이책 같은 느낌을 원한다면 단점도 마찬가지여야 하니.
  • 나나당당 2012/05/26 12:51 # 답글

    2013년 목표로 표준 DRM 만드는 작업한다던데요. 종이책이 차지하는 부피를 생각하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출판시장의 일정지분을 전자책이 가져갈 수 밖에 없을겁니다.
  • 식용달팽이 2012/05/26 13:16 #

    현재 국내에서 표준을 놓고 알력 다툼하는 세력이 있는게 문제죠. 2013년에 그 '표준'이라는 게 나와 주면 그 때쯤에나 제대로 뭔가 해 볼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현재로서는 Pageone HD가 가장 많은 서점을 지원하고 있는 단말이기는 한데;;; 속도가 느려서;; 그렇다고 스마트폰용 e-book 앱들의 가독성이 만족스러운 수준도 아니니;;;
  • 썸바디 2012/05/26 14:30 # 답글

    국내 인프라도 엉망이고 가격도 그저 그렇죠 저같은 경우 추가로 '소유하고 있다.' 라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습니다. 다만 이 부분은 게임을 디지털 구매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것 처럼 차차 변할거라고 봅니다.
  • 라마르틴 2012/05/26 14:41 # 삭제 답글

    난 귀찮아서 왠만하면 검색 같은 건 안 하는데.
    http://en.wikipedia.org/wiki/Electronic_paper
    보니까 분명히 그림에 리퀴드 폴리머라고 있구만. 멍청한 새끼들아. 리퀴드 폴리머가 액정이다. 이-캡슐이니 뭐니 그냥 이름만 그렇게 붙인 것 뿐이고.
    그리고 엘씨디나 엘이디에 비해서 전력소모가 적다는 걸 강점으로 내세우는데 그건 분부심 때문이 아니라 배터리 때문일 거다. 배터리 오래 못 가니까 전력소모를 줄여야지. 그럴거면 그냥 책으로 가지고 다니지. 존나 삽질이지.
  • 지나가다 2012/05/26 15:53 # 삭제

    모르면 그냥 가만히 있는게 좋습니다. 링크 하나 드릴까요?

    http://www.amazon.com/Amazon-Kindle-Lighted-Leather-Cover/dp/B004SD1ZPY/ref=sr_1_3?ie=UTF8&qid=1338015087&sr=8-3

    아마존 킨들 이북 악세사리 케이스입니다. 어두운 데서도 보라고 케이스에 라이트가 달렸습니다.
    이북 디스플레이에 백라이트가 있다면 저따위 악세사리가 팔릴까요?


    한마디 해 드리죠.


    모르면서 나대지 마라 좀....
  • 메헨 2012/05/26 16:44 #

    라마르틴 요새 안 보이는 데가 없네...... 과밸 연밸에 이어 아이티에서까지 깽판이냐. 이럴 거면 블로그 폭파는 뭐하러 했어?

    걍 상대하지 마세요. 과밸에서는 이미 웃음거리 된 지 오래인 트롤링 종자입니다.

  • ㅉㅉ 2012/05/26 20:52 # 삭제

    리마르틴 당신 링크에서 가져온거임 Unlike conventional backlit flat panel displays which emit light, electronic paper displays reflect light like ordinary paper.
  • shaind 2016/04/04 22:44 #

    본인이 본인 입으로 계산기 화면 이야기하는데 계산기 화면 어디에 백라이트가 달리는지 설명좀요.
  • LorD_Ken 2012/05/26 18:21 # 답글

    동일한 무게에 많은 양의 책을 가지고 다닐 수 있다는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에 책 한권이상 갖고 다니냐.. 라고 해도, 한달이상의 해외출장이 잦다 보니 어쩔수 없더군요
  • 뱀  2012/05/26 19:09 # 답글

    컨텐츠 부족 문제가 크죠... 저도 태블릿 사면서 e북에 대한 기대가 컸는데, 정작 스토어에 들어가 보니 정말 볼 책이 없습니다. 하다 못해 베스트셀러 정도는 구비돼 있을 줄 알았죠. 학술, 서적, 만화 등등 모든 분야가 똥망이에요. 할 수 없이 고전이나 보려고 '위대한 개츠비'를 돈주고 샀는데 이번엔 번역이 쓰레기더군요. 그 뒤로는 그냥 PDF 파일을 구해서 봅니다.
  • 세계의 만화 2012/05/26 23:03 # 답글

    한가지 좋은점은 작가사후 50년이 지나 저작권이 풀린 고전작품을 굳이 돈주고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물론 원서한정) 그것 때문에 돈 많이 아꼈습니다.
  • Coyote 2012/05/26 23:07 # 답글

    모두 동감합니다 ㅡㅠ 그리고 이거 저작권 보호에도 취약하다고 들었어요.
  • Kaffee Meister 2012/05/27 03:07 # 답글

    전 아예. 집에 책들 (한 2천권)..걍 잘라서 스캔 뜰 준비 하고 있습니다.... ... 리더는 아이패드로 하구요.
  • 나그네 2012/05/29 09:33 # 삭제 답글

    표준지향하지 않는 국내에도 문제가 있지만(현재 ePub 3.x이죠) 다른 문제는 DRM(이하 총칭) 같은 디지터 보안매체 때문에 그럽니다. 이북을 만드는 업체마다 다른 DRM을 걸기 때문에 디바이스 제조사들은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모르는 겁니다.
  • 책책책책 2012/07/21 23:15 # 삭제 답글

    모 출판사의 전자책사업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Ebook에 관한 많은 논의들을 읽을 때마다, 무슨 말씀이신지 공감도 되고 재밌네요.
    특히 음악과 다르게 서적은 파일 변환문제 및 제작이 까다롭다는 말씀이 공감되네요. 씨디에서 바로 mp3로 변환하거나,
    혹은 녹음을 쉽게 할 수 있는 음악과 서적은 확실히 원본 쿽, 인디자인 파일이나 혹은 본문을 완벽하게 포함된 txt파일에서
    본문을 제대로 추출해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관건이죠.
    게다가, 본문에 적용된 효과(본문 디자인)를 이펍에서 최대한 종이책과 유사하게 구현시키느냐...가 문제겠죠.
    mp3와 이펍제작이나 이펍파일로 즉 전자화시키는 데 얼마나 용이하느냐가 결국 생산의 관건이라는 지적이
    참신했어요. 호오 이렇게까지 생각하시다니 역시 다중지성은 대단합니다. ^^

    음 DRM은 솔직히, 미국의 경우 아마존이 거의 독식했기 때문에 아마존 DRM이 기정 표준인 것 같아서 그렇지...
    사실 미국도 애플, 반스앤노블, 아마존 다 다른 DR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pub파일을 그대로 받게 해주는 곳은 오레일리 출판사 정도랄까요? (나머지는 퍼블릭도메인. 즉 저작권이 풀리거나 저작권에 접촉받지 않는 서적들입니다.)

    사실 국내 출판 시장의 50%가 번역서를 차지하는 경우에는,
    전자책을 제작하기에 미국만큼 발빠르게 컨텐츠를 수급하기 힘듭니다.

    한국은 이제서야 막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생겨나고 있는 상태이고, (이것은 소비자들의 문제뿐만 아니라 생산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 전자책과 연관된 '저작권' 개념은 아직 법적으로도 모호한 상황이 많죠.

    언젠가 한번 ebook 관련 포스팅을 쓰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소비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ebook 관련 쟁점이나
    궁금한 점들을 안내해드려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정말이지 업계에서 일하다 보면
    대기업이 문제란 생각이 많이 든답니다.
    삼성, SK가 전자책 활성화에 악영향을 미친것도 맞고요.
    이건 차후 포스팅에서 왜 그러한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도데체 몇 십조 버는 기업들이 통크게 애플처럼 문화산업 종사자들 및 관계기업들에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못 만들어주는지,
    막말로 어린애 코푼돈도 죄다 쥐어뺏어가려고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단말기와 컨텐츠 수급과 관련된 복잡한 부분이라서,
    사실 어떻게 대기업이 중소문화기업 및 출판업에 악영향을 미치는지는
    나중에 포스팅으로 안내해드려야 할 듯요.
    재미난 의견들 감사해요. :)
  • 채널 2nd™ 2012/11/27 02:16 # 답글

    MP3는 초기에 나오면서 개나 소나 불법 복제를 해 댔지요.

    그 때는 아무도 그게 불법 복제라고 생각도 하지 않았던 -- 이북도... 사실... 거의 모든 책을 어떤 형식으로든 개나 소나 마구 마구 복제하도록 내 버려(?) 뒀더라면 지금의 상황은 안되었을 겁니다.

    MP3에서 된통(?) 당한 기억들이 있기 때문에 이북에서만은... 이북에서만은... 절대 당하지 않는다고... DRM이니 뭐니 덕지 덕지 칠 해놨고,,,
    본문 중에도 언급한 바 있지만, 특정 회사 포맷이 아니면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그런 불안한 책을 누가 가지고 다니면서 즐기겠습니까?

    (걍... 종이책 뜯어서, 스캔해서 아이패드에 넣어 다니는게 속이 편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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