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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Sphere CloudBurst Appliance IT

요새는 어느 모 고객사에서 진행 중인 BMT에 한달 넘게 참여하느라 블로깅을 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주말에는 주말대로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하는 상황인지라...

아무튼 최근에 IBM WebSphere는 DataPower라는 걸출한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상당한 재미를 본 모양인듯 합니다. 어플라이언스라는 용어가 생소할 듯 합니다. TTA에서 제공하는 어플라이언스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플라이언스 (appliance) : 운영 체계(OS)나 응용 소프트웨어의 설치, 설정 등을 행하지 않고 구입해서 전원을 접속하면 곧 사용할 수 있는 정보 기기. 특히 인터넷 접속시에 특화한 어플라이언스 제품이 많은데 기구, 장치 정도를 의미한다. 또 곧 기능을 발휘하는 조립 부품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즉 소프트웨어이긴 한데 직접 설치하거나 설정하지 않고 전원이나 인터넷만 연결하면 알아서 원하는 기능을 실행해주는 All-in-one 성격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기업에서 사용하는 매우 많은 상업용 소프트웨어의 기술적인 어려움은 특정 하드웨어 및 특정 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연계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즉 세상에는 설치가 반인 소프트웨어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만큼 세상에는 수많은 하드웨어가 존재하고 그것들 위에서 소프트웨어가 동작하기 위해서는 또 많은 고생이 필요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소프트웨어가 아예 하드웨어와 같이 포함되어버린 어플라이언스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DataPower가 바로 그런 어플라이언스입니다. ESB를 어플라이언스화 시켜서 XML 처리의 성능을 극대화시켜버린 것입니다. 그동안 XML 처리의 부담으로 ESB가 시장에서 널리 쓰여지는 데 장애가 있었는데 DataPower는 그러한 틈새를 제대로 메꾸고 있습니다. 비단 DataPower같은 미들웨어의 어플라이언스 뿐만 아니라 BI쪽에서는 보다 더 공격적으로 이러한 어플라이언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Cognos의 Cognos Now!는 대표적인 BI쪽에서의 어플라이언스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DataPower와 같은 개념의 어플라이언스가 출시되었습니다. Websphere CloudBurst Appliance가 바로 그것입니다. 그동안 WAS를 설치하고 확장하고 애플리케이션을 Deploy하고 개발계에서 테스트계로, 테스트계에서 운영계로 왔다갔다 하는 인적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WAS를 위한 어플라이언스입니다.


기본적인 개념은 이렇습니다.
CloudBurst내에는 리눅스기반의 VMware image가 여러 버전과 상황별로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CloudBurst는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계약 수준에 맞게, 부하가 몰리거나 장애가 발생하거나 특정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모니터링을 하다가 적절한 시점에 애플리케이션을 추가하거나 삭제하고 클러스터를 확장하고 WAS를 설치하고 삭제하는 일련의 작업을 가상환경에서 수행할 수가 있습니다. 개발계와 운영계를 완전히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하여 테스트하고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짧게나마 간단하게 CloudBurst의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하였습니다만, 그보다 더 놀라운 여러가지 기능을 숨기고 있는 듯 합니다. 얼마전 Sun Microsystems를 인수한 오라클 역시도 Sun의 하드웨어 기술을 이용하여 다양한 어플라이언스 제품군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한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기업의 IT운영환경의 성능이 보다 좋아질 수 있겠지요. 비용 절감도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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